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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포니, ‘제주신화월드’에 나타났다
기사입력 2018.08.10 14:36 최종수정 2018.08.10 14:40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 개장식 진행…박윤희·김사라 디자이너 참석
10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마이 리틀 포니 매직 파티(My Little Pony Magic Party)’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아티스트 및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 패션, 뷰티, 예술분야의 총 17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는 오는 10월31일까지 계속된다.
10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마이 리틀 포니 매직 파티(My Little Pony Magic Party)’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아티스트 및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 패션, 뷰티, 예술분야의 총 17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는 오는 10월31일까지 계속된다.
[서귀포(제주)=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꿈과 희망의 포니, 예술작품이 되다.” 제주신화월드가 마이 리틀 포니와 함께 기획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 ‘마이 리틀 포니 매직 파티’의 개장식이 10일 오전 진행됐다. 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다.개장식에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들과 감동공간연구소 홍승우 대표가 참석했으며, 아트 컬래버레이션 참여 작가인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쥬얼리 디자이너 김사라, 팝아티스트 찰스장, 패션 스타일리스트 박명선 등도 참석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먼데이 에디션’의 디자이너 김사라의 작품인 18K 황금으로 전체 도금한 포니와 마이 리틀 포니와 이름이 같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의 메탈릭 그라데이션으로 장식한 작품까지 작가의 개성을 담은 화려한 작품들이 주목을 끌었다.전시회와 동시에 일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이 리틀 포니 아트 스튜디오’와 포토 스팟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는 무료이며, 아트 스튜디오 중 일부는 참가비가 있다.한편, 마이 리틀 포니 아트 스튜디오의 포니 뱃지 판매금 전액은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